퇴근 후 제육덮밥 먹고 바로 납득… 길동 착한가격업소 인정
설 명절이 있는 2월 착한가격업소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오늘 저녁 시간대에 고향국시를 방문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제육덮밥을 주문해 봤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메뉴판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제육덮밥으로 손이 가더라고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접시를 보는 순간, 양부터 넉넉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불향이 은근하게 살아 있고, 매콤한 양념 냄새가 퍼지면서 식욕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양념이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달짠해서 밥이 술술 들어갔습니다. 돼지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양파와 채소가 함께 볶아져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맵기 또한 부담 없는 수준이라 저녁 식사로 편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밥 양과 고기 양의 균형이었습니다. 제육만 잔뜩 많은 게 아니라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게 나와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고, 같이 나온 반찬들도 집밥 같은 느낌이라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격도 역시 착했습니다. 요즘 외식 물가 생각하면 저녁 메뉴로도 부담 없는 수준이라서, 또 한 번 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는지 체감하게 되더라고요. 맛도 좋고 양도 충분한데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재방문할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여전히 편안했고, 가족 단위 손님부터 혼밥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해서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같이 와서 여러 메뉴를 나눠 먹어보고 싶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들도 하나씩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설 맞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덕분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동네 맛집을 다시 찾게 되어 괜히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길동에서 퇴근 후 든든한 저녁 한 끼 찾고 계신 분들, 부담 없는 가격에 제대로 된 제육덮밥 드시고 싶다면 고향국시 한 번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2026.02.10